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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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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런 낙서도 많이했던거같은데...
요즘은 너무 각잡고 그리려고해서 오히려 그 마음이 그림 퇴화를 재촉하는거같기도 하고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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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로 서찬혁은 표정그리는게 확실히 재밌긴함. 표정이 되게 다양해서...
되게 다양할거라고 생각하는거에 비해 내가 별로 그려준게 없는것도 웃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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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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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서 그림이나 그리겟냐 싶음...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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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プロトディスコ무능하게 있던 시간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다.
무능하게 있던 시간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다.
「인생의 모든 것이 양식이 된다」
라고 하지만 그저 주관일 뿐이다.
그렇게 의미있는 듯한 맛을 계속
먹을 수만 있다면 상관없지만,
아마 그것이 가능한 사람은
발광이나 착란을 겪고있다.
발광이나 착란을 겪고있다.
발광이나 착란을 겪고있다.
발광이나 착란을 겪고있다.
발광이나 착란을 겪고있다.
발광이나 착란을 겪고있다.
시끄러!
불안한 강요도 공감도 이젠 지겨워!
시시함을 겨루어도 끝이 없고
필요없는 것뿐만 늘어나고 있고.
0의 시간에 몽상을 하고 눈물이 나올 것 같다.
공간에 목숨을 구걸했다.
효율화에 평생을 쓰면 좋을텐데.
지겨움은 이젠 파악할 수 없는 규모까지 왔다.
무음에 극락은 없었다.
신은 혐기성이었다.
죽을 정도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너희들의 좋은 추억을 깔아뭉개고 싶다.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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