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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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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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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너를 이 허무에서 피웠는지.」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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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뜨기는 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피르케이 아보트 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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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을 그냥 사랑하게 내버려두면 돼
너의 절망을 말해보렴, 그럼 나의 절망을 말할 테니
/메리 올리버, 기러기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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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세계를 보지 못해
이 세계를 만들던 손들이 지금
이 세계를 부수고 있다.
<모형, 임솔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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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는 얼룩은
지워졌고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지워지지 않았다.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은
가장 자주 입어 가장 쉽게 얼룩이 졌다.
<기본, 임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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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22 R M D
세계의 희망과 자신의 희망이 다르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거야? 아무리 세계가 행복하게 되었다고 해도, 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면 의미 없잖아.
08.25 R M D
당신이 내 절망의 이유이던 때가 있었다
당신이 내 희망의 전부이던 때가 있었다
[안현미. 모계 中]
08.31 R M D
아리아네 미사의 오늘의 구절.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08.31 R M D
탄피는 왜 따뜻한 걸까, 사람의 온도처럼.
09.04 R M D
"도시, 인간이 만들어 낸 낙원이야."
"과거의 낙원에서 추방당하고 죽음이 도사리는 지상이라는 세계로 도망칠 수 밖에 없었던 인류.
그 무르고 연약한 생물이 힘대신 손에 얻은 지식으로 만들어낸, 자신들만의 낙원이지."
09.04 R M D
진실은 사람의 수 만큼 존재한다.
그러나 네 진실은 하나야.
좁은 세계관으로 만들어져 자신을 지키기 위해 변경된 정보.
09.04 R M D
내 사랑은 영원해. 아니, 내 사랑만이 영원해!
저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새노래를 부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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